거래소 "올해 기술평가 통한 코스닥 상장사 증가할 것"

한국거래소는 28일 "코스닥 상장주선 업무를 수행하는 투자은행(IB) 업계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기술평가를 통해 코스닥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올해 기술평가 희망기업 28개사와 지난해 기술평가를 완료한 10개사 등 최대 38개사에 대한 기술특례 상장심사가 예상됩니다.지난해 평가제도 전면개편 이후 바이오업종이 아닌 기업의 평가수요가 증가하는 등 코스닥 기술특례제도가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습니다.거래소는 이러한 기술평가 수요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2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5개 기관을 첨단기술주 특례상장을 위한 기술평가기관으로 추가 선정했습니다.거래소는 기존 전문평가기관 5곳을 추가로 선정함으로써, 단기간 내 평가업무 집중 등 기존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기술평가시스템 운영상 단점을 보완한다는 방침입니다.또 앞으로 전문평가기관의 평가결과와 평가절차에 대한 수행성과를 점검함으로써 기술평가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입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겨울 점퍼 세탁법, 가죽 부츠 오래 신는 `꿀팁`ㆍ‘필리버스터 11시간 39분’ 정청래 의원, “다리도 아프고 목도 아팠지만..”ㆍ손태영 아들 바보 인증? 애교 많은 룩희 엄마에게 “사랑해”ㆍ삼성전자, 다음달 4일부터 `갤럭시 S7·S7 엣지` 예약 판매 시작ㆍ북한군, 극심한 피로감 빠진 까닭은? “한미연합훈련 때문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