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량진시장 협의체 구성하자"

정가 브리핑
전병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7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시민, 서울시, 동작구, 수협과 시장상인 등 관계자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전 의원은 “노량진수산시장의 진짜 주인은 수협이 아니라 지난 40년간 수산시장을 묵묵히 지켜온 상인들과 수산시장을 사랑해준 서울시민”이라며 “수협이 상인들을 협박하듯 3월15일로 못 박은 강제이전 일자를 연기하고 대화와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