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 타이젬에서 미리 훈련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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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알파고는 국내 온라인 대국·기보 전문 사이트 타이젬에서 'deepmind'라는 아이디로 훈련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이날 간담회에서 알파고의 맞수이자 인간 대표로 나선 이세돌 9단은 "조금 긴장했지만 여전히 자신감은 있다" 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바둑을 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물론 내가 질 수도 있다" 며 "그러나 바둑의 아름다움, 인간의 아름다움을 컴퓨터가 이해하고 두는 게 아니어서 바둑의 가치는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9단과 알파고는 9일부터 다섯 차례 반상 대결을 펼친다. 승자는 상금 100만 달러를 가져간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