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전 건보공단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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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전 건강보험공단 이사장(68)이 더불어민주당에 합류했다.
김 전 이사장은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8일 대구광역시당을 찾아 대구 수성갑 출마예정인 김부겸 전 의원을 비롯해 대구 지역 출마를 준비하는 예비후보들을 격려하는 자리에 함께했다.김 전 이사장은 김종인 대표가 보건사회부 장관(1989년 7월~1990년 3월)으로 있던 때 당시 보사부 고위공무원으로 인연을 맺어 이후에도 끈끈한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부겸 전 의원과도 같은 대구 출신이며 서울대 정치학과 선후배 사이로 역시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이사장은 더민주에서 김 대표의 특보 등으로 활동하며 보건복지의료 분야 정책개발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의료보험국장, 국민연금국장, 기획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1970년대 의료보험제도를 도입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또 국내외 담배회사를 상대로 담배 소송을 제기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데 힘썼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김 전 이사장은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8일 대구광역시당을 찾아 대구 수성갑 출마예정인 김부겸 전 의원을 비롯해 대구 지역 출마를 준비하는 예비후보들을 격려하는 자리에 함께했다.김 전 이사장은 김종인 대표가 보건사회부 장관(1989년 7월~1990년 3월)으로 있던 때 당시 보사부 고위공무원으로 인연을 맺어 이후에도 끈끈한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부겸 전 의원과도 같은 대구 출신이며 서울대 정치학과 선후배 사이로 역시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이사장은 더민주에서 김 대표의 특보 등으로 활동하며 보건복지의료 분야 정책개발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의료보험국장, 국민연금국장, 기획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1970년대 의료보험제도를 도입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또 국내외 담배회사를 상대로 담배 소송을 제기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데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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