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신한금융그룹, 따뜻한 금융으로 사회공헌 실천에 앞장
입력
수정
지면C5
금융지주(그룹) 부문


신한금융그룹은 2만3000여명의 임직원이 1400여개 지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800만여명의 소비자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독일, 인도,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등 해외 19개 국가에 151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2011년 한동우 회장 취임 이후 ‘따뜻한 금융’이라는 새로운 경영원칙을 제시했다. ‘금융의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것이 경영 목표다. “금융의 본업이란 소비자의 목표 달성을 위해 시대 흐름에 맞는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지원하고, 소비자가 맡긴 자금을 잘 운용해 불려주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본업을 잘하기 위한 도구인 금융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자금 운용의 방식은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 때문에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환경에 맞는 새로운 방법론인 ‘창조적 금융’을 제시하겠다는 것이 신한금융그룹의 경영 목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