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현재 금리 충분히 완화적인 수준"
입력
수정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현재 기준금리 1.5%는 충분히 완화적인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이주열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금리 1.5%는 충분히 완화적인 수준"이라며 "현재 금리 수준이 실물경제를 제약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이 총재는 "EU와 일본이 마이너스 금리까지 가는 건 우리 사정과는 다르다"며 "타국의 중앙은행 조치를 보고 우리는 왜 그렇게 하지 않느냐 판단한 것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검찰조사` 손석희, `뉴스룸` 평소대로 진행 "흔들림 없다"ㆍ"에이미 아직도 약 하는 것 같다" 폭행 피해 사진 보니…ㆍ`정글의법칙` 통가편 심상치 않은 인기...역대급 라인업 덕?ㆍ中 랭킹1위 커제 "이세돌, 인공지능 알파고에 승리 거의 불가능"ㆍ여자축구 대표팀, 베트남에 4-0 완승… `유종의 미` 거뒀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