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3호 홈런, 현지 기자도 인정 "힘은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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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가 3호 홈런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12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6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한 박병호가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왼쪽 펜스를 넘겼다.박병호의 성적은 7경기 타율 0.316(19타수 6안타) 3홈런 7타점 5득점이 됐다. 안타 6개 중 절반이 홈런이며,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또한 이번 3호 홈런으로 박병호는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홈런 랭킹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미국 NBC 스포츠 애런 글리먼 기자는 박병호의 3호 홈런이 나온 직후 트위터에 "박병호가 타율 0.225를 칠지, 아니면 0.275를 칠지 모르겠지만 분명한 건 힘은 진짜다"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2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6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한 박병호가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왼쪽 펜스를 넘겼다.박병호의 성적은 7경기 타율 0.316(19타수 6안타) 3홈런 7타점 5득점이 됐다. 안타 6개 중 절반이 홈런이며,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또한 이번 3호 홈런으로 박병호는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홈런 랭킹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미국 NBC 스포츠 애런 글리먼 기자는 박병호의 3호 홈런이 나온 직후 트위터에 "박병호가 타율 0.225를 칠지, 아니면 0.275를 칠지 모르겠지만 분명한 건 힘은 진짜다"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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