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17만달러, 너무 적은 액수 아니야?
입력
수정

반면 알파고는 우승상금 100만달러를 획득했다. 구글은 앞서 이 상금을 유니세프와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교육 및 바둑 관련 자선단체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세돌 구단의 상금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이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이세돌 구단이 받는 비용에 비해 구글이 이세돌-알파고 대국을 통해 얻는 선전효과는 물론, 알파고를 개발하는 데도 많은 도움을 얻은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