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균 서울대 교수 10억 기부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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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균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58·오른쪽)가 모교 서울대에 10억원을 기부한 공로로 지난 16일 서울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국내 빅데이터 분야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인 차 교수는 2014년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을 출범시키고 초대 원장에 취임했다. 2000년부터 최근까지 저소득층 학생 생활비 장학금 ‘선한인재 장학금’에 1억원을 출연한 것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서울대에 기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