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류준열·고경표·안재홍, 같이 잘된 건 운명"

배우 지수가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공개했다.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글로리데이`의 주연 지수가 스타 &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5월호 화보를 통해 상큼한 소년의 매력을 발산했다.지수는 한강 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파스텔 톤의 얇은 봄옷을 입고 촬영에 임했다. 자동차와 건물 옥상에서 지수는 직접 차를 몰며사진을 찍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수는 영하권의 날씨에 추위를 걱정하는 스태프들에게 "정말 괜찮다"며 프로의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수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까리한 매력`이 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는데, 그런 평가가 상당히 만족스럽다"며 "남자답고 섹시한 매력이 있다는 뉘앙스인 것 같은데, `내가 그렇게도 보이나?` 싶어 흐뭇하다"라고 밝혔다.또 류준열, 이동휘, 안재홍, 고경표까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남자 배우들과의 돈독한 우정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형들이 오디션을 볼 때부터 스타가 되는 모든 과정을 지켜봤는데, 처음에는 그저 신기하기만 했다가 지금은 이렇게 같이 잘된 게 운명이구나 싶다"며 "어차피 언젠가는 하나씩 꽃이 필 텐데, 한꺼번에 만개할 시기인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한편 지수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4월호를 통해 공개되며, 비하인드 인터뷰와 화보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수를 비롯해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이 출연한 영화 `글로리데이`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인스타일)블루뉴스 김민서기자 mi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강소라 측 "악성루머, 법적인 책임 물을 것" (공식입장)ㆍ[공식입장] 남보라 측 "찌라시 악성루머 최초 유포자 엄중 처벌"ㆍ`문제적 남자` 클로이 모레츠 "힐러리 지지, 트럼프 외교정책 없어"ㆍ건강 경고신호, `혹시 나도?` 간건강 체크 자가진단ㆍ운동 안 해도 뺄 수 있는 작은 습관 10가지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