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열애설, 美 밀월여행 목격담에 '발끈'
입력
수정
송중기 송혜교 열애설'직장 동료'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가 식사도 함께 하지 못하는 사이가 됐다.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내전지역 우르크에 파견된 의사 강모연과 군인 유시진 역을 맡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두 사람이 때아닌 열애설로 곤혹스러운 입장이다.
송혜교와 송중기 소속사 측은 강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송중기 소속사 관계자는 "뉴욕서 식사를 한 것은 맞지만 동료들도 함께 있었다"라면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식사도 집에서만 먹으라고 해야겠다"고 일축했다.
이에 송혜교 소속사 측도 "송혜교가 뉴욕에 장기 체류하던 중이었고 송중기가 그 기간에 여행을 와서 식사를 한 것 뿐"이라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송중기와 송혜교가 미국 뉴욕 모처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게재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송혜교가 뉴욕 맨하튼에 자택을 소유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열애설에 대한 추측을 증폭시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