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일본 `알뜰폰` 시장 진출

네이버 자회사 라인이 올여름 일본에서 `라인 모바일`이라는 이름으로 가상이동통신망사업(MVNO)에 뛰어듭니다.라인은 일본 도쿄에서 `라인 콘퍼런스 도쿄 2016`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규 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국내에서 알뜰폰 사업자로 불리는 MVNO는 주파수를 보유한 이동통신망사업자(MNO)의 통신망을 빌려 독자적인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체를 말합니다.라인은 주식회사 NTT 도코모의 통신 회선을 이용하고 사용자가 요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요금제를 책정한다는 계획입니다.더불어 자사 모바일 메신저인 라인뿐 아니라 페이스북, 트위터 등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의 데이터 통신료는 받지 않을 방침입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공식사과 전문]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불륜, 아내가 용서"ㆍ양화대교 아치 위 60대 男 고공 농성 `무슨 일?`ㆍ박신양 강소라 ‘22살 차이’ 맞아? 놀라운 동안 “완전 어울려”ㆍ“관광비자로 90일간 4천만원”...큰 돈에 ‘눈 먼’ 성매매 여성들 ‘입건’ㆍ포항 여고 화장실에서 ‘숨진’ 신생아 발견...범인은 누구일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