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스케치북' 에릭남,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입력
수정
'유희열의스케치북' 에릭남이 그동안의 아쉬움을 고백했다.
25일 밤 방송된 KBS2 '유희열의스케치북'에서는 두 번째 앨범을 공개한 에릭남이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유희열의스케치북' MC 유희열은 에릭남에게 "가수가 되려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넘어왔다. 꿈이었던 가수가 됐는데 한국에서 활동하는 기분은?"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에릭남 "데뷔한지가 4년차인데 이제야 두 번째 앨범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들려드리고 싶었던 노래도 많았는데, '너무 노래가 앞서 간다' '팝스럽다' '안 어울린다' '한국 사람들은 이런 노래 싫어한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 이런 평가를 받고 계속 살아가야한다는 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유희열은 "시대를 앞서갔다던 노래를 듣고 싶다"고 말했고, 에릭남은 "최근에 쓴 곡 몇 개가 있다"며 'Never The Same' 'Into U'를 불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스케치북'에서 유희열은 에릭남에게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에릭남은 "반대로 물어봤다. 매너라는 말이 많이 나오더라. 그런가 싶다"고 쑥스러워했다.
이어 유희열은 "내 매력은 무엇인 것 같냐"고 기습질문을 던졌고 에릭남은 잠시 고민하는 듯 했지만 이내 "섹시하고 잘생기셨다고 하신다. 그게 제일 큰 매력이지 않을까 싶다"고 웃었다. 이를 들은 유희열은 얼굴을 잠시 가린 뒤 "아 그 뻔뻔함 말이냐"고 답해 '유희열의스케치북'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5일 밤 방송된 KBS2 '유희열의스케치북'에서는 두 번째 앨범을 공개한 에릭남이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유희열의스케치북' MC 유희열은 에릭남에게 "가수가 되려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넘어왔다. 꿈이었던 가수가 됐는데 한국에서 활동하는 기분은?"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에릭남 "데뷔한지가 4년차인데 이제야 두 번째 앨범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들려드리고 싶었던 노래도 많았는데, '너무 노래가 앞서 간다' '팝스럽다' '안 어울린다' '한국 사람들은 이런 노래 싫어한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 이런 평가를 받고 계속 살아가야한다는 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유희열은 "시대를 앞서갔다던 노래를 듣고 싶다"고 말했고, 에릭남은 "최근에 쓴 곡 몇 개가 있다"며 'Never The Same' 'Into U'를 불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스케치북'에서 유희열은 에릭남에게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에릭남은 "반대로 물어봤다. 매너라는 말이 많이 나오더라. 그런가 싶다"고 쑥스러워했다.
이어 유희열은 "내 매력은 무엇인 것 같냐"고 기습질문을 던졌고 에릭남은 잠시 고민하는 듯 했지만 이내 "섹시하고 잘생기셨다고 하신다. 그게 제일 큰 매력이지 않을까 싶다"고 웃었다. 이를 들은 유희열은 얼굴을 잠시 가린 뒤 "아 그 뻔뻔함 말이냐"고 답해 '유희열의스케치북'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