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하나투어, 국내 최대 여행 종합기업…35개국에 영업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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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스탁이 조사 평가한 ‘2016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여행사 부문 브랜드 가치 1위로 뽑힌 하나투어는 1993년 설립된 국내 최대 여행 종합 기업이다. 국내에만 21개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에 35개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2000년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2006년엔 세계 3대 증권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에도 상장했다. 이를 통해 경영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여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나투어는 외부 변수에 영향을 많이 받는 여행산업 특성상 대외 악재에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1997년 외환위기와 2004년 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사태 때도 한 명의 직원도 감원하지 않고 임직원이 고통을 분담해 위기를 기회로 바꾼 것은 유명한 일화다. 하나투어는 1998년 해외여행 상품 및 항공권 판매 실적에서 1위를 기록한 뒤 1등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여행산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하나투어는 이런 시장 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관광산업에서 이룬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기존 여행사업은 확대하고 발전시키는 한편 호텔을 비롯한 관광인프라를 개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2년 서울 인사동에 센터마크호텔을 세운 데 이어 2013년엔 서울 충무로에 티마크호텔을 열었다.
지난해엔 일본 삿포로에 티마크시티호텔을 열며 해외 호텔 사업에도 진출했다. 면세점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작년 11월 SM면세점 인천공항점을 연 데 이어 지난 1월 인사동에 시내면세점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하나투어는 2000년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2006년엔 세계 3대 증권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에도 상장했다. 이를 통해 경영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여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나투어는 외부 변수에 영향을 많이 받는 여행산업 특성상 대외 악재에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1997년 외환위기와 2004년 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사태 때도 한 명의 직원도 감원하지 않고 임직원이 고통을 분담해 위기를 기회로 바꾼 것은 유명한 일화다. 하나투어는 1998년 해외여행 상품 및 항공권 판매 실적에서 1위를 기록한 뒤 1등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여행산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하나투어는 이런 시장 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관광산업에서 이룬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기존 여행사업은 확대하고 발전시키는 한편 호텔을 비롯한 관광인프라를 개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2년 서울 인사동에 센터마크호텔을 세운 데 이어 2013년엔 서울 충무로에 티마크호텔을 열었다.
지난해엔 일본 삿포로에 티마크시티호텔을 열며 해외 호텔 사업에도 진출했다. 면세점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작년 11월 SM면세점 인천공항점을 연 데 이어 지난 1월 인사동에 시내면세점으로 사업을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