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금호타이어, 180개국 수출…벤츠·BMW 등과 파트너십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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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국내 최초로 타이어에서 나는 소음(공명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개발했다. 타이어가 펑크 났을 때 자가 봉합으로 손상 부위를 메워 정상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한 실란트 타이어도 선보였다. 금호타이어의 사계절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솔루스 TA31’은 부드러운 승차감이 특징인 기존 솔루스 시리즈에 저소음과 동급 대비 마모 성능, 주행 성능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14~18인치 40개의 다양한 규격으로 출시했으며 올해 6개 규격이 추가로 나올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2013년 9월 국내 최초로 수도권에 중앙연구소를 설립했다.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통한 ‘기술 명가 금호’로의 재도약을 선포했다. 중앙연구소는 기초 연구 및 제품 개발을 전담하는 R&D센터로 이용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하던 광주 연구소는 완제품 평가와 품질 모니터링을 하는 퍼포먼스센터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