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 AJ셀카 새 대표에 안진수씨

AJ렌터카는 2013년 설립한 중고차부문 자회사인 AJ셀카의 새 대표이사에 안진수 부사장(50·사진)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AJ셀카는 AJ렌터카의 중고차 매입 브랜드다.

안 신임 대표는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4월 AJ네트웍스(전 아주렌탈) 차장으로 입사한 뒤 AJ네트웍스 대표이사와 AJ토탈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15년간 렌탈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안 대표는 "서비스가 중요한 렌탈사업부문에서 15년간 체득한 서비스 노하우로 중고차 유통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