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일 전남전서 `글로벌 페스티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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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울산현대축구단울산현대축구단이 오는 3일 오후 4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전남전 홈경기를 가진다. 이날 울산은 경기시작 2시간전부터 장외 이벤트존에서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우선 `글로벌 푸드트럭 부스`에서는 일본(오꼬노미야끼), 그리스(쥬팜), 터키(케밥) 전통 음식 800인분이 준비되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시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나라별 의상체험 부스`에서는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기념사진을 즉석에서 찍을 수 있다. 이어 오후 2시 반부터는 17개 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노래자랑이 열린다.또한, 한글 손글씨 쓰기, 사물놀이&태권도 공연 및 체험 부스 등 한국 전통문화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한편, 울산은 글로벌 페스티발 이외에도 DJ코아의 라이브 디제잉으로 전반적인 그라운드 행사를 진행하고, 경기 입장객들에게는 B1A4를 보다 가까이서 만나고 각종 경품 추첨에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 참여권을 증정한다. 참여권 소지자는 17일 제주전 경기에 B1A4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특별좌석에 입장 할 수 있다.(선착순 200명만 입장 가능)또한 문수 리틀 서킷, 선수 팬사인회, 울산큰애기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경기종료 후에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뒤풀이 마당도 열린다.한편,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할 수 있는 오는 3일 전남전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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