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한국 넘어 대만서도 뜨거운 인기…팬미팅 티켓 전쟁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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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4월 23일 대만 팬미팅배우 박보검의 인기가 대만에서도 뜨겁다.
박보검의 소속사 측은 2일 대만에서 열리는 배우 박보검의 첫 번째 해외 팬미팅 티켓이 오픈된 지 7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응답하라 1988’로 국내는 물론 대만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보검은 오는 23일 대만 타이페이 국제회의센터(TICC)에서 대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Close to U, Park Bo Gum 1st Fan meeting in Taiwan’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만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박보검의 마음을 담았다.
박보검은 이날 행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만팬들을 위한 비하인드 영상 공개, 특별한 하이터치 이벤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평소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던 박보검이기에 이번 대만 팬미팅 역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1차 티켓 1500석 전석 매진에 이어 2차 티켓은 4월 9일 토요일에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박보검은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MC를 맡고 있으며,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왕세자’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으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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