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핑턴 포스트 창립자 "트럼프와 김정은은 '위험한 광대'"
입력
수정
지면A36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포스트의 공동 창립자 아리아나 허핑턴(사진)이 미국 공화당 대통령선거 유력 주자 도널드 트럼프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비유했다.
허핑턴은 3일(현지시간)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한때 허핑턴포스트가 트럼프 관련 소식을 연예면에서 다루기로 했던 이유를 설명하며 “트럼프는 약간 김정은 같다. 둘 다 광대(buffoon)며 위험하다”고 말했다.
허핑턴포스트는 트럼프가 출마를 선언한 이후인 지난해 7월 “트럼프의 선거유세는 구경거리”라며 트럼프 관련 기사를 연예면에 올리겠다고 밝혔다.
허핑턴은 3일(현지시간)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한때 허핑턴포스트가 트럼프 관련 소식을 연예면에서 다루기로 했던 이유를 설명하며 “트럼프는 약간 김정은 같다. 둘 다 광대(buffoon)며 위험하다”고 말했다.
허핑턴포스트는 트럼프가 출마를 선언한 이후인 지난해 7월 “트럼프의 선거유세는 구경거리”라며 트럼프 관련 기사를 연예면에 올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