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전주에서 총선 출마 후보들과 '막걸리 회동'
입력
수정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5일 오후 총선 지원 유세차 전북 전주를 방문해 '불모지' 전주에 출마한 후보들과 '막걸리 회동'을 했다.
전주 시내 한 음식점에서 만찬을 겸해 이뤄진 회동에는 정운천(전주 을)·전희재(갑)·김성진(병) 후보와 청년 당원들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특히 당선권에 근접한 것으로 기대하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출신의 정운천 후보에 애정을 드러냈다.
정 후보는 사실상 양자 구도로 치러진 19대 총선에서 야당 후보에 패하긴 했지만, 여권 후보로서는 이례적으로 35.8%의 높은 득표율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 대표는 정 후보에게 "당선되면 최고위원감" 이라며 "내가 꽃가마를 태워주겠다"고 격려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전주 시내 한 음식점에서 만찬을 겸해 이뤄진 회동에는 정운천(전주 을)·전희재(갑)·김성진(병) 후보와 청년 당원들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특히 당선권에 근접한 것으로 기대하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출신의 정운천 후보에 애정을 드러냈다.
정 후보는 사실상 양자 구도로 치러진 19대 총선에서 야당 후보에 패하긴 했지만, 여권 후보로서는 이례적으로 35.8%의 높은 득표율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 대표는 정 후보에게 "당선되면 최고위원감" 이라며 "내가 꽃가마를 태워주겠다"고 격려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