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경규, 이번엔 낚방이다…시청률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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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가 '마리텔'에서 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에는 '눕방'이 아니라 낚시다.
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24 후반전에서는 태양 이경규 김구라 김이나 유민주 등이 출연해 인터넷 생방송 1인 방송 대결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지난 주 방송된 전반전에 이어 계속해 한밤 중 저수지에서 붕어 낚시에 나섰다.
낚시라는 콘텐츠가 지루할 것이라는 생각은 오산이었다. 이경규는 낚시를 하는 도중 낚시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짧은 강의를 했다.
또한 이경규는 붕어 20마리를 잡지 못하면 입수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그는 붕어를 18마리 밖에 잡지 못해 공약을 지키는 것에 실패했고, 이에 약속대로 입수했다. 입수 후 최종 시청률 1위 소식을 들은 이경규는 "약속 지켰다"며 "아우 춥다. 얼음 덩어리다"라고 말해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24 후반전에서는 태양 이경규 김구라 김이나 유민주 등이 출연해 인터넷 생방송 1인 방송 대결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지난 주 방송된 전반전에 이어 계속해 한밤 중 저수지에서 붕어 낚시에 나섰다.
낚시라는 콘텐츠가 지루할 것이라는 생각은 오산이었다. 이경규는 낚시를 하는 도중 낚시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짧은 강의를 했다.
또한 이경규는 붕어 20마리를 잡지 못하면 입수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그는 붕어를 18마리 밖에 잡지 못해 공약을 지키는 것에 실패했고, 이에 약속대로 입수했다. 입수 후 최종 시청률 1위 소식을 들은 이경규는 "약속 지켰다"며 "아우 춥다. 얼음 덩어리다"라고 말해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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