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①규모]국내 최대 복합단지, 아파트 466가구·오피스텔 50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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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국내 최대 복합단지 청주 지웰시티 세 번째 공급
전 가구 최근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
![](https://img.hankyung.com/photo/201604/01.11536787.1.jpg)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4층 ~ 지상 49층의 2개동이다. 아파트 466가구와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가 △84㎡ 372가구 △70㎡ 94가구이고 오피스텔은 모두 84㎡로 이뤄진다.신영은 지난 2004년 청주시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섬유공장(약 49만8757㎡)을 보유한 ㈜대농을 인수하면서 ‘지웰시티’ 사업을 추진했다. 10여년에 걸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용도개발(MXD: Mixed Use Development, 주거·상업·교육 및 문화기능 등을 함께 갖춘 도시개발)을 진행했다.
‘지웰시티’는 단순 주상복합에서 벗어나 민간이 기획·개발한 상징적인 도시개발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7년 지웰시티(1차) 2164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216실을 분양했다. 2012년에는 두 번째로 두산위브 지웰시티 1956가구를 공급했다. 이번 지웰시티 푸르지오(3차) 분양으로 4852 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백화점·쇼핑몰·학교·은행·병원·테마공원 등이 갖춰진 초대형 복합단지가 완성될 전망이다.
![](https://img.hankyung.com/photo/201604/01.11536786.1.jpg)
솔밭초·솔밭중·흥덕고교와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어린이공원 및 근린공원도 조성돼 있어 주거환경 또한 쾌적하다.
인근에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가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는 청주시 흥덕구 일대 152만 7575㎡ 부지에 조성되는 첨단복합산업단지로 LG생활건강과 SK하이닉스 등 1000여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향후 57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최근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를 겨냥해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5㎡ 미만으로 설계됐다. 일부 가구는 4베이 평면(70A형·84A형)을 적용했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서비스면적이 극대화됐다.
현관의 대형신발장과 창고, 주방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계획돼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데크식 주차장을 통해 주거·비주거간 독립성을 확보, 거주민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하기 용이하며 지역난방으로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난연단열재로 시공해 화재로부터의 안전성을 높였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지웰시티 1차 옆에 있다. 오는 22일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043)232-4567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