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中 원전서비스 시장 진출 발판 마련

두산중공업이 중국핵전유한공사와 원전서비스 사업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중국핵전유한공사는 중국에서 가동 중인 30기의 원자력발전소 정비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지 최대의 원전서비스 업체입니다.지난 7일 중국에서 열린 협약식은 젱 하오 중국핵전유한공사 사장과 김하방 두산중공업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원전서비스 사업의 신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해온 두산중공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습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증기발생기를 비롯한 주기기 교체공사 및 원자로 냉각재펌프 분해 조립 등 10가지 특수 정비분야에 대한 사업협력을 진행할 예정입니다.김도엽기자 dy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효리 이사, 애월읍 소길리 집 떠났다…관광객 몸살 때문?ㆍ더민주 123석, 새누리 과반 확보 실패 "16년만에 여소야대"ㆍ`뇌출혈 입원` 쟈니윤, 상태 얼마나 심각하길래? "생명위독할 정도는…"ㆍ태양희 후예 김은숙 작가가 밝힌 결말은? "내가 바보도 아니고…"ㆍ지상욱 "심은하 가장 큰 후원자, 아내 덕에 홀로 서" 당선 소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