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진구, 강동원-이청아 따라잡기…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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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진구가 강동원-이청아 못지않은 남남케미로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송중기와 진구가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15회에서 영화 ‘늑대의 유혹’ 속 명장면을 패러디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유시진(송중기)과 서대영(진구)이 가까워지게 된 계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의 전사 소식을 들은 강모연(송혜교)과 윤명주(김지원)는 소주잔을 기울이며 과거를 회상했다.윤명주의 회상신 속 유시진은 비가 내리는 날 서대영의 우산 안으로 뛰어들었다.서대영의 어깨를 감싼 유시진은 환한 표정이지만 서대영은 황당하다는 듯 미간을 찌푸려 웃음을 자아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효리 이사, 애월읍 소길리 집 떠났다…관광객 몸살 때문?ㆍ더민주 123석, 새누리 과반 확보 실패 "16년만에 여소야대"ㆍ`뇌출혈 입원` 쟈니윤, 상태 얼마나 심각하길래? "생명위독할 정도는…"ㆍ태양희 후예 김은숙 작가가 밝힌 결말은? "내가 바보도 아니고…"ㆍ지상욱 "심은하 가장 큰 후원자, 아내 덕에 홀로 서" 당선 소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