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내 조망권이 뜬다! 살맛나는 저층 특화 아파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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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조경 조망 가능한 저층, 로열층 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돼힐스테이트 중앙 단지 내 조경시설 이미지 #아이들이 어려서 층간소음 방지 차원으로 저층 구매를 고려는 했지만 조망이 좋지 않다는 인식 때문에 고민을 했었다. 하지만, 힐스테이트 중앙은 2층부터 시작하는 높이에 단지 내 꾸며놓은 조경시설 조망까지 가능해 저층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으며 분양가도 일반층보다 저렴해 비용부분에서도 상당히 마음에 들어 계약을 했다. (힐스테이트 중앙 전용84㎡ 계약자_이모씨)저층에 대한 편견이 깨지고 있다. 건설사들이 단지 내 우수한 조경시설을 선보이면서 저층에서 조경 조망권이 확보돼 신(新)로열층으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여기에 일반층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점도 수요자들에게는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최근 건설사들은 단지 내 조경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잔디공원, 테마별 공원, 꽃길 등 다양한 식재, 조형물, 산책로 등의 수려한 조경시설을 뽐내고 있는 것, 이에 창문너머로 조망이 되는 이들은 `단지 공원뷰(veiw)`로 불리며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특히, 저층의 경우 바로 조경시설의 높이와 비슷해 조망 확보가 우수하다. 때문에 오히려 조망권 확보가 어중간한 중간층 보다는 단지 내 조경시설 조망이 가능한 저층 아파트가 오히려 높은 시세를 형성하는 경우도 있다.이렇다 보니 최근 신규 분양에서도 저층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 중앙동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중앙`은 중앙광장과 잔디마당, 수경시설, 수변정원의 수변카페, 안전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시설로 단지 곳곳이 꾸며진다. 특히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1층이 없으며, 모든 동(棟)이 2층부터 시작해 단지 내 조경 조망은 물론, 개방감까지 갖췄다.분양관계자는 "저층의 경우 분양가가 다른 층에 비해 저렴하고 층간 소음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고, 여기에 단지 조경 조망까지 가능해 젊은 수요층 사이에서 반응이 좋다"며 "옛날 아파트 저층과 달리 1층을 없애고 실제로는 지상 2층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저층 기피 현상이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15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현재 전용면적 59㎡A와 99㎡ 주택형은 모두 마감된 상태며 남은 물량의 한해서 동·호수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에 있다.지하철 4호선 중앙역이 도보권이며 중앙대로, 수인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는 물론 영동고속도로나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해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 여기에 오는 2023년(개통예정) 안산~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역도 예정돼 있다. 더불어 롯데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홈플러스, 시청, 은행, 병의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안산중앙공원, 안산천, 노적봉공원, 고잔공원 등의 공원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중앙단설유치원, 중앙초, 중앙중, 경안고 등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평면은 4-Bay, 남측향 및 판상형 위주설계(일부 타입 제외)로 실내는 일부타입의 경우 확장시 `침실공간 강화형`, `학습+수납공간 강화형`, `가족공간 강화형`, `두자녀학습공간 강화형` 등 입주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설계가 적용된다.특히 전용면적 84㎡경우 내부에 구성된 알파룸 공간이 일반 침실 크기와 비슷해 실제로는 보조 방의 개념을 벗어나 하나의 침실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또한 지역난방을 도입하기 때문에 보일러기계가 설치되지 않아 주방에 마련된 보일러실을 세탁실이나 다용도실 등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도 있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2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효리 이사, 애월읍 소길리 집 떠났다…관광객 몸살 때문?ㆍ더민주 123석, 새누리 과반 확보 실패 "16년만에 여소야대"ㆍ`뇌출혈 입원` 쟈니윤, 상태 얼마나 심각하길래? "생명위독할 정도는…"ㆍ태양희 후예 김은숙 작가가 밝힌 결말은? "내가 바보도 아니고…"ㆍ지상욱 "심은하 가장 큰 후원자, 아내 덕에 홀로 서" 당선 소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