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이젠 래퍼라고 불러다오…세로라이브에서 랩하는 핑크요정 변신

가수 유성은이 노래에 이어 랩까지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유성은은 지난 12일 절친 래퍼 키썸과 깜짝 발표한 신곡 ‘질투’를 노래와 랩까지 혼자 라이브로 소화하는 세로라이브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영상 속 유성은은 핑크색 재킷에 힙합걸로 변신, 신곡 ‘질투(Duet.키썸)’를 생생한 라이브로 열창하고 있다. 더욱이 래퍼 키썸의 랩 파트 부분도 앙증맞은 안무와 함께 유성은이 전부 소화해내 더욱 눈길을 사로 잡았다.유성은의 신곡 `질투(Duet.키썸)`는 가수 타샤니의 ‘경고’를 오마주한 곡으로 90년대 레트로 복고 콘셉트를 기반으로 신나는 힙합 비트 위에 펑키한 슬랩 베이스가 인상적인 곡이다.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를 작곡한 이기와 최근 히트 작곡가로 주가를 올리고 Sweetch, 노주환이 의기투합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성은 진짜 꿀보이스”, “연애를 안 하는데 매일 듣게 된다”, “랩하는 핑크 요정 유성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상큼 발랄 힙합 보이스로 변신을 꾀한 유성은은 키썸과 15일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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