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중동 유니시티 1·2단지④평면]넉넉한 알파룸 눈길…대형 평면, 5베이 설계 도입
입력
수정
발코니 확장 시 하이브리드 쿡탑, 광파오븐 등 설치
아일랜드 식탁에 무선충전기, 1구 전기쿡탑 도입

1단지는 13개동, 총 180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 162가구, 72㎡ 182가구, 84㎡A 506가구, 84㎡b 269가구, 99㎡ 474가구, 115㎡ 128가구, 135㎡A 41가구, 135㎡B 41가구다. 2단지는 7개동, 총 1064가구 규모로 전용 면적 기준 59㎡ 60가구, 72㎡ 124가구, 84㎡A 411가구, 84㎡B 223가구, 99㎡ 246가구로 구성된다.전용면적 59㎡ 소형평형부터 전용 135㎡ 대형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선호도 높은 전용 59~84㎡가 전체 가구수의 약 67%를 차지한다. 모델하우스에는 가구 수가 가장 많은 전용 84㎡A타입을 포함해 84㎡B 타입, 99㎡, 115㎡, 135㎡A 타입이 전시됐다.
84㎡A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다.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고 조망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전면에 방-방-거실-방이 배치되며 방 3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현관에 대형 팬트리를 넣어 신발 뿐 아니라 골프 및 레저용품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주방에 설계되는 팬트리에는 오래 두고 먹을 식재료나 부피가 큰 주방 기구 등을 넣어 보관할 수 있다.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ㄷ’자 구조 설계로 대면형 주방을 구현했다. 발코니 확장 시, 하이브리드 쿡탑과 광파오븐이 설치된다. 다용도실은 따로 마련돼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을 두고 사용할 수 있다.거실창에 안전바를 없애고 입면분할창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녹지공간이 풍부한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쾌적한 조망을 거실에서도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거실에만 적용되는 우물형 천장을 주방 앞 다이닝 공간에도 도입했다. 전체적으로 탁 트인 느낌을 준다. 안방에는 충분한 크기의 드레스룸이 설계돼 옷, 가방 등의 수납이 편리하다. 좌식 파우더장의 하부에도 수납공간을 마련해 실용도를 높인 점도 눈에 띈다.
84㎡B 타입은 타워형 구조로 설계됐다. 방 3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현관에 설계되는 팬트리는 창고로 활용할 수 있다. 주방은 ‘ㄱ’자형 주방에 아일랜드 식탁을 추가해 대면형으로 설계했다. 아일랜드 식탁에는 휴대폰만 올려두면 그 상태로 충전이 되는 무선충전기가 도입된다. 다용도실을 도입해 주방 뒤 숨은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타워형 구조인 만큼 주방과 거실이 복도 공간 없이 그대로 이어진다. 이 공간 전체에 우물형 천장을 도입해 훨씬 더 넓어보이는 효과를 줬다. 거실은 2면 개방형으로 입면분할창을 적용해 조망을 극대화 했다, 안방 옆 거실 공간에 마련되는 팬트리에는 청소용품, 장난감 등을 보관하기 편리하다.
안방에는 면적이 넓은 드레스룸이 마련되며 붙박이장도 함께 설계돼 많은 계절옷을 한꺼번에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좌식 파우더장이 마련된다. 공용 욕실 빈벽에도 수납공간을 설계해 실용도를 높인 점이 눈에 띈다.
주방 옆으로는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한 알파룸이 설계된다. 수요자의 필요에 따라 서재나 자녀 놀이방 등으로 꾸며 활용하면 된다. 안방에는 팬트리가 총 2개 설계돼 부부가 각각 드레스룸을 따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좌식 파우더장과 부부욕실도 함께 섥된다.
전용 115㎡는 5베이 판상형 구조로 전면에 방-방-거실-방-방이 배치된다. 알파룸과 베타룸을 포함해 방이 총 5개, 욕실이 2개로 구성된다. 현관에 팬트리를 설계하고 공용 욕실 벽에도 장을 넣어 수납을 극대화 했다는 설명이다. 현관에서 주방으로 가는 복도에 슬라이딩 도어가 도입된 알파룸이 설계돼 수요자의 편의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전면에 배치되는 자녀방 2개 사이에는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두 방을 합쳐 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두 방 사이 벽을 없애고 아기 침대와 부부 침대를 함께 넣어도 공간이 여유 있게 남았다.
주방운 ‘ㄱ’자 주방에 아일랜드 식탁을 추가해 대면형으로 꾸몄다. 아일랜드 식탁에 1구 전기쿡탑을 설계해 주부들이 거실을 바라보면서 요리 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인상적이다. 주방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한 팬트리가 마련되어 식재료와 주방 기구 등의 보관이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안방 후면에 방을 하나 더 넣어 가족 구성원이 많은 수요자들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드레스룸도 따로 마련돼 계절별 옷들을 보관할 수 있다. 파우더장 역시 ‘ㄱ’자 형태로 넓게 들어가 실용적이다.
부부욕실에는 카운터형 세면대를 넣어 고급화 하고 욕조까지 넣었다. 일반적으로 욕조에 샤워 시설이 함께 설치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샤워 부스 안에 욕조를 넣는 형태로 두 시설을 분리한 점도 눈에 띈다.
135㎡A 타입은 5베이 판상형 구조다. 방 5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현관 창고와 주방 팬트리를 이용해 수납을 극대화 했다. 주방 옆에 침실 크기의 알파룸 공간이 마련된다. 슬라이딩 도어가 적용되며 수요자들의 편의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ㄱ’자형 구조에 아일랜드 식탁을 추가하는 형태로 대면형 주방을 설계했으며 주방 옆 다용도실에는 세탁기 옆에 초벌 빨래를 할 수 있는 수전을 설계해 실용도를 높였다. 거실과 주방에 모두 우물형 천장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입면 분할창을 적용해 조망까지 신경썼다.
안방에는 침실 크기 정도의 드레스룸이 설계된다. 계절별 의류는 물론 크기가 큰 용품들까지 넣어 창고로 활용할 수 있도록 넓게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창을 넣어 환기가 용이하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부부욕실은 카운터형 세면대와 함께 욕조와 샤워 부스 시설을 분리 설계해 고급화 했다.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의창구 중동 317번지에 마련된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