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기관 '사자'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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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기관과 개인의 '사자'에 올랐다.
19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거래일보다 0.55포인트(0.22%) 오른 248.90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증시는 산유국들의 산유량 동결 합의 실패에도 상승했다. 쿠웨이트의 파업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가 양호한 흐름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날 지수선물도 오름세로 출발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기관과 개인이 각각 1218계약과 569계약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857계약의 매도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 차이인 베이시스는 마감가로 1.02를 기록했다. 이론 베이시스는 0.56이었다. 차익 135억원 순매수, 비차익 773억원 순매도 등 프로그램은 638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8만4126계약으로 전날보다 1만1429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493계약 증가한 11만7842계약이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19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거래일보다 0.55포인트(0.22%) 오른 248.90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증시는 산유국들의 산유량 동결 합의 실패에도 상승했다. 쿠웨이트의 파업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가 양호한 흐름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날 지수선물도 오름세로 출발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기관과 개인이 각각 1218계약과 569계약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857계약의 매도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 차이인 베이시스는 마감가로 1.02를 기록했다. 이론 베이시스는 0.56이었다. 차익 135억원 순매수, 비차익 773억원 순매도 등 프로그램은 638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8만4126계약으로 전날보다 1만1429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493계약 증가한 11만7842계약이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