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istar Records의 한국 상륙! 꽃샘추위 날려버릴 이들의 열기는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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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inThePWO, Buglug, Blu-BiLLioN이 소속된 일본 최대 비주얼 락 레이블인 Resistar Records가 상하이, 심천, 홍콩, 대만을 거쳐, 지난 16일에는 홍대 상상마당에서 아시아 투어 파이널을 맞이했다.이번 아시아 투어 내한공연은 Resistar Records가 처음으로 시도한 방한이지만, 한국의 수많은 마니아들은 공연장에 직접 방문해 Resistar Records의 공연을 즐겼다.아시아 투어 성공의 일등공신인 DOG inThePWO는 보컬 하루, 기타 쥰쥰, 기타 미즈키, 베이스 메이, 드럼 칸나로 구성된 대중적이고 컬러풀한 비주얼 밴드다.이들 5명의 멤버는 신곡 `ラブラド?ルオ?ケストラ(러브라도루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다수의 히트곡을 라이브로 선보임으로써 특유의 파워 넘치는 락 스피릿을 뽐냈고, 이에 록 팬들의 환호성은 하늘을 찌를 듯했다.Buglug는 보컬 잇세이, 기타 카즈키, 기타 유우, 기타 츠바메, 드럼 마사우미로 구성된 신감각 록밴드로, 희망의 메시지를 밴드의 캐치프레이즈로 삼고 있다.이들은 공연에서 `존재이유`라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록 팬들을 열광케 했다. 라이브 밴드다운 훌륭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남다른 무대매너는 이들만의 카리스마를 드러내기에 충분했다.마지막 주자인 Blu-BiLLioN은 보컬 미케, 기타 mag, 기타 소우야, 베이스 하쿠, 키보드 teru, 드럼 Seika로 이루어진 6인조 밴드로, 일본 비주얼 락에서 독자적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Blu-BiLLioN은 공연장에서 신곡 `S.O.S`를 연주해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S.O.S`의 디지털 음원은 한국에서도 공개된 바 있어 한국 팬들도 이질감 없이 라이브 공연을 즐겼다는 후문이다.`다음에 또 만나요!` 가슴 떨리는 약속을 뒤로한 채 일본으로 돌아간 Resistar Records, 이들은 언제 또다시 한국으로 오게 될까? 그날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온라인속보팀 박수진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일본 희귀 상어 ‘메가마우스’ 발견…환태평양 불의고리 이상징후?ㆍ서태지 뮤지컬 ‘페스트’,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내다…7월 22일 개막 확정ㆍ토트넘 손흥민, 출전 한것도 안한것도 아냐…맨날 종료직전 투입ㆍ“다리 품격있다” 스무살 어린 여군 성희롱한 갑질 중령...몰카까지 ‘충격’ㆍ안젤리나 졸리, 난민 걱정에 식사거부? 몸무게35kg `뼈만 앙상`ⓒ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