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최양환 부영주택 건설본부총괄 대표, 김남규 관리본부총괄 대표 선임

부영그룹은 20일 부영주택 건설본부 총괄 대표와 관리본부 총괄 대표에 각각 최양환 전 부영주택 전무(67),김남규 전 한화테크엠 대표(61)를 선임했다. 홍익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최 신임사장은 군인공제회, 록인레스포타운 대표, 도심엔지니어링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대표는 법무법인 웅빈 상임고문 등을 거쳤다. 앞서 19일 공창석 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영업본부 총괄대표를 선임했다. 제22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함안군수, 마산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