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슈퍼레이스] 봄바람 탄 구름 관중에 흥행 대박…'개막전 우승은 김동은 차지'
입력
수정

24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개막전에는 약 1만 3,000명의 관람객이 찾아 8년 만에 모터스포츠 열기를 즐겼다.수도권 유일의 서킷이었으나 8년간 대회가 열리지 않아 팬들의 아쉬음이 많았다.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과 인제 스피디움 등 타 서킷이 생겼으나 접근성의 제한 등으로 팬들의 갈증을 달래기는 아쉬웠다.
그러던 차에 용인 스피드웨이의 경기 개최 소식이 알려지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고, 이는 1만 3000여 관중 동원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한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은 중국으로 무대를 옮겨 6월 3일부터 5일까지 주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