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24번째 행사… 소년소녀 가장돕기 재능나눔 콘서트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재능기부 24번째 행사인 ‘소년소녀 가장돕기 재능나눔 콘서트’를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지식경영원 주최, 한국재능기부협회 주관,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진성과 김연숙, 박일준, 이철식, 김동환, 소명, 도시의 아이들, 뮤지컬배우 박철호와 김지희, 소프라노 서경희, 퓨전무용 윤선화 등이 재능기부를 했다. 심소명, 김현영 아나운서가 사회를 봤다. 행사총괄위원장인 정호열 호명화학공업 대표와 행사부위원장인 서대원 서울시양궁협회장, 구본건 강원합성 대표, 조인현 코스모토 회장, 김점규 신성건해 대표, 강태욱 트러스트앤스마일 의장, 최광호 유진물산 회장, 최규형 대일이엔피 대표, 최영식 쉬프트정보통신 대표, 유준식 유준식 체리쉬 회장도 참가했다. 후원은 닥터스킨코리아와 마임하임바이오, 행복출판사 등이 맡았다.

이와함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영상축사를 보냈고,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과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도 참석해 축하했다.

최세규 한국재능기부협회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렵고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해 앞으로 재능기부협회를 통한 사회봉사활동을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