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최은영 회장 일가 한진해운 주식처분 조사 착수
입력
수정
금융당국이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일가가 자율협약 신청 발표 직전 한진해운 주식을 처분한 것을 두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금융위원회 자본시장 조사단은 한진해운의 주요 주주였던 최 회장 일가가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각하고 손실을 회피했는지 조사하기로 했습니다.앞서 최 회장과 장녀 조유경, 차녀 조유홍 씨는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 발표가 나오기 직전인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보유 중이던 한진해운 주식을 전량 매각했습니다.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런닝맨` 채영인 "송지효, 이름 얘기하면 다 아는 유명인과 교제"ㆍ‘출발 드림팀’ 심으뜸, 입이 쩍 벌어지는 파워뒤태…몸매관리 비결은?ㆍ양화대교, 50대 남성 고공농성…해고자 복직 요구ㆍ하지원, 스타일러스 주얼리 뮤즈 발탁ㆍ박슬기 결혼 발표, "완전 멋진 내사랑" 훈남 예비신랑 누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