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앞두고 `관망세`…2,000p서 지지 흐름 시, 증권업종 움직임 `긍정적`
입력
수정
[굿모닝 투자의 아침]성투 마켓전략출연 : 김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전일 시장은 종목별로 변동성이 크게 전개되었다. 호실적을 발표한 기업은 선반영 되어있다는 측면에서 조정이 나타났으며, 반면 실적 부진 기업도 선반영 되어있다 측면에서 상승전환세가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시장은 지수적 움직임 보다 종목별 움직임이 강했으며, 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었다.시장은 이번 FOMC 회의에서 금리동결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이 거의 굳어진 상황이다. 현재 인플레이션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재닛 옐런 의장은 글로벌 경기상황도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발언 했기 때문에 FOMC 성명서가 관건이 될 것이다. 이번 FOMC는 시장에 안전판을 만드는 조건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현재 해운 업종이 정부의 구조조정에 중심이 되고 있다. 인적 구조조정 혹은 자산 구조조정으로 전개될 경우 기업의 회생절차가 진행되며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지만, 인수합병으로 전개될 경우 인수의 주체가 되는 기업의 주가 흐름은 좋을 것이다.또한 구조조정은 금융권의 exposure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인수합병 혹은 법정 관리로 진행될 경우 exposure의 재발생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러한 부분까지 고려해 투자 대안을 세워야 한다. 예를 들어 현대중공업은 인적 구조조정으로 흑자전환 되었으나, 현재 수주잔고에 대한 부담감이 지속되고 있다. 동사에서 인수합병이 추진될 경우 인수의 주체가 될 수 있다. 이번 구조조정이 인수합병 혹은 인적 및 자산 구조조정인지에 우선적으로 관심 가져야 한다.그동안 강했던 경기민감주가 실적 발표 후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기술적 측면에서 이격 조정이 진행중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시장이 코스피 2,000p에 지지받고 움직이는 흐름이 나타나고, 펀드환매가 어느 정도 일단락 될 경우 경기민감주에서 추가 상승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시점에서는 30% 정도는 단기대응으로, 70%는 중장기적으로 두고 봐도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화학업종은 작년부터 상승했기 때문에 시세에 대한 부담감이 있지만, 철강업종은 올해부터 시세가 발생했기 때문에 관심업종으로 유효하다. 지수가 2,000p에서 지지되는 흐름이 나타난다면 증권업종의 움직임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관심 종목으로는 1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고 기술적으로 가격조정이 진행중인 한화케미칼과 200일 이동평균선 돌파 후 기간조정을 보이다 전일 양봉으로 전환된 미래에셋증권을 제안한다.[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굿모닝 투자의 아침, 평일 오전 07시~08시 30분 LIVE한국경제TV 핫뉴스ㆍ설리♥최자, 밀착 스킨십 사진 공개 "근육맨 하트" 야릇ㆍ"양적완화 뭔지 모를것 같은데" 안철수, 박 대통령 겨냥 발언?ㆍ`불타는청춘` 곽진영♥박세준, 커플 탄생? 기습 뽀뽀 `파격적`ㆍ필리핀서 납치된 캐나다인 ‘참수’ 충격과 공포...“냉혹한 살인행위”ㆍ여수 ‘버스정류장 야동’ 파문...여수 관광코스 노렸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