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 스포츠산업포럼' 28일 올림픽파크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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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춘 한국산업인력공단 기술자격출제실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자격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산업의 일자리 창출 전망과 확대 가능성 등을 진단한다. 남기혁 대한스포츠아카데미협회 부회장과 김광원 한국스포츠교육희망나눔협동조합 이사장 등은 스포츠와 접점이 큰 이종·다종산업 간 융복합 일자리 창출 방안과 글로벌 스포츠 인력시장 현황 등을 발표한다.고재곤 여주대 교수의 사회로 펼쳐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기업 대표와 업계 전문가, 은퇴 선수와 구직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한남희 포럼준비위원장(고려대 교수)은 “스포츠산업포럼은 지난 10년여간 정부와 산업계, 학계 간 소통의 장 역할을 하면서 국내 스포츠산업 정책 수립의 기초가 돼왔다”고 말했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