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뚜레쥬르, 2016 가정의 달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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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는 떠먹는 케이크와 바나나맛 쉬폰 케이크 등 디저트를 내놓았다. 새롭게 출시한 케이크 ‘떠먹는 딸기 레어치즈’는 딸기 퓨레와 치즈, 크럼블(바삭한 쿠키 덩어리)이 어우러졌다. 지난해 플레이팅 디저트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떠먹는 아이스박스’도 이번 시즌을 맞이해 홀케이크(케이크 한판)로 출시한다. 블랙 쿠키 사이사이 치즈크림이 들어있다.바나나를 활용한 신제품도 있다. 바나나맛 크림과 캐러멜, 크럼블이 어우러진 ‘바나나 크럼블 쉬폰케이크’다. 5월 한 달 동안 디저트, 선물류 제품은 로즈쿼츠(장맛빛 분홍) 색상 배경에 ‘Thank you’ 배지를 그려 넣은 계절 포장상자에 제공한다. 케이크는 권장소비자가로 2만원 대다. ‘떠먹는 딸기 레어치즈’와 ‘바나나 크럼블 쉬폰케이크’, 또는 마카롱 세트(12개입) 등을 구매하면 카네이션 부토니에(옷깃 등에 다는 꽃 장식)를 3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5월 4일부터 부토니에 소진 시까지).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