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형, 뉴트리바이오로 17.8% 수익 1위…오재원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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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천국' 투자 월드컵한국경제TV의 간판 프로그램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의 종목배틀 ‘투자월드컵’이 지난달 25일부터 6회 대회 예선전을 시작했다. 총 3주간 열리는 최전선 종목배틀 투자월드컵은 매주 일요일 각 파트너가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 종목을 제시하고, 수익률은 매주 월요일 시가 대비 금요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주간의 수익을 계산한다.
현재 진행 중인 6회 대회는 류태형 파트너를 비롯해 이승원, 오재원, 명성욱, 박영호, 한동훈 등 와우넷 대표파트너 24명이 수익률 경쟁을 펼친다.29일 종가기준 1위는 뉴트리바이오(17.8%)를 선택한 류태형 파트너였다. 2위는 유진기업(7.7%)을 꼽은 오재원 파트너, 3위는 아프리카TV(7.2%)를 지목한 이승원 파트너가 차지했다. 류태형 파트너는 뉴트리바이오에 대해 “1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보여주며 높은 성장세를 재확인했다”며 “신고가 흐름이 이어질 것을 기대하며 조정 시 매수를 고려할 만하다”고 말했다.
1주씩 예선과 준결승 그리고 결승으로 총 3주간 열리는 투자월드컵은 한 주 조별 수익률 상위자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조별 패배자는 매주 패자부활전을 통해 1인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최종 우승자는 반기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한다.
한편 2016년 ‘실전투자 와우스탁킹’ 4월 대회는 4월29일 종가 기준으로 김남귀 파트너가 65.5%의 계좌수익률로 급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은 매주 월~금요일 밤 8시30분부터 한국경제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와우넷 파트너들의 생생한 종목정보 및 수익률은 대박천국 홈페이지와 와우넷(www.wow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