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으로 이전하는 외식업체 이바돔

대마산업단지에 생산공장 준공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주)이바돔(대표 김현호)은 2일 전남 영광에 생산공장과 물류센터를 준공했다.

이 회사는 영광군 대마면 대마산업단지에 155억원을 들여 3만3057㎡ 규모의 생산공장과 물류센터를 착공 2년여 만에 완공했다. 이 공장에서는 육가공, 양념류와 함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묵은지, 간장·된장류 등을 생산한다. 공장 이전을 계기로 인천 부평구에 있는 본사와 연구소도 영광 대마산단으로 옮길 예정이다.

영광=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