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타운 3곳 이달부터 분양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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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 1618가구·북아현 1226가구·장위 2501가구서울 흑석·북아현·장위 등 서울 주요 뉴타운 세 곳에서 분양 대전(大戰)이 펼쳐진다. 롯데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이 분양 경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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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장위뉴타운에서는 다음달 삼성물산이 ‘래미안 타운’ 조성에 나선다. 장위1·5구역에서 2개 단지를 준비 중이다. 장위1구역에는 총 939가구(전용 59~101㎡)가 들어서며 이 중 49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장위5구역은 총 1562가구(전용 59~116㎡)로 구성된다. 87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