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에 1,246세대 자이 들어서

수준 높은 생활 인프라와 라이프 스타일을 중시하는 부동산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아파트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시공되는 아파트에서는 성냥갑이 늘어선 모양을 찾아볼 수 없다. 힐링 라이프가 부동산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아파트 모양이 다변화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공원형 아파트가 대세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대도시나 공업형 도시에서 공원형 아파트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과거 ‘산업의 수도’로 불릴 만큼 공업지역으로 유명한 울산에서도 최근 넓은 토지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공원형 아파트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울산 남구에 메이저브랜드 자이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산책로, 수경시설, 체육시설, 부대시설 등을 갖춘 자연생태공원인 선암호수공원(무지개놀이터)과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울산대공원(369만㎡여 규모)과 태화강, 신선산 등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생활 환경을 확보하고 있어 부동산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또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사통발달의 교통망을 두루 갖추고 있다. 울산시청을 비롯 주요 관공서와 수암시장,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고속버스터미널 등의 편의시설은 물론 번영로와 수영로 같은 울산 중심을 지나치는 주요도로망을 통해 상업 중심지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교육여건 또한 우수하다. 용연초, 야음초,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를 포함한 초중고 명문학군으로도 유명해 자녀를 둔 부동산 실수요자들의 눈길도 사로잡고 있다.

뛰어난 입지여건에 아파트 브랜드 1위, 고객만족 1위인시공예정사로 확정되어, 지역주택조합 형태로 분양될 예정으로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앞서 분양한 마린시티자이의 경우 최고경쟁률 836:1 경이적인 기록을 세워 전국적인 이슈가 된 적이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