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의 영양, 누구나 흡수할 수 있는 건 아니다?!

홍삼이 가진 영양을 최대한, 더 빠르게 흡수 할 수 있도록 한 '진심 CK 홍삼골드' 출시
우리 민족이 수천 년간 섭취해 온 대표적인 보약인 홍삼. 그러나 홍삼을 아무리 먹어도 건강 개선 효과를 느끼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이는 홍삼의 유익한 성분인 사포닌을 흡수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장내 미생물의 효소 활성화를 통해 컴파운드 케이(Compound K)라는 물질로 바뀌어야 하는데, 사람에 따라 미생물을 장내에 갖고 있지 않거나 적게 갖고 있기 때문이다.경희대 약학과 김동현 교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2~3명은 사포닌을 흡수 가능한 물질인 컴파운드 케이(Compound K)로 전환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우에는 새로운 가공 기술을 적용, 홍삼을 직접 컴파운드 케이로 복용하도록 하면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자연상태 사포닌이 컴파운드 케이로 전환되어 혈중 최고치에 이르기까지는 10시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생물전환 기술을 통해서 생산된 컴파운드 케이를 직접 섭취하면 상부 위장관에서 곧바로 흡수가 시작되어 2~3시간 후면 혈중 최고치에 이르게 된다.

컴파운드 케이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깨워 생체 나이를 되돌리는 항노화 기능을 갖고 있으며 당뇨병, 염증, 알레르기성 질환이나 치매를 막고 피부와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 아산병원 안태영 교수에 따르면 컴파운드 케이가 혈관을 확장시켜주고 혈액을 묽게 해주는 역할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따라서 이와 같이 건강에 유익한 컴파운드 케이는 식품 첨가제를 비롯한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만큼 현재 여러 기업들이 컴파운드 케이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진심 CK 홍삼골드’는 생물전환기술을 통해 자연 상태 사포닌의 최종대사물질이자 생리활성물질인 컴파운드 케이가 고농축, 고함량된 제품이다.

또한 홍삼을 물로 추출하는 방식 대신 홍삼 전체를 통째로 분쇄하는 전체식(매크로바이오틱) 방식으로, 홍삼에 함유되어 있는 진세노사이드와 페놀화합물, 산성다당체, 폴리아세틸렌 등 비사포닌계 영양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현재 인삼과 홍삼 시장은 여러 단계의 발전을 거쳐 홍삼의 대표적인 유효성분인 컴파운드 케이 함량의 극대화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라고 전하며 “진심 CK 홍삼골드는 체내 흡수율이 탁월한 컴파운드 케이가 함유되어 있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홍삼의 효능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