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솔미, 박신양 향한 마음 드러내…"후폭풍 감당해야"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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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솔미](https://img.hankyung.com/photo/201605/01.11659783.1.jpg)
지난 9일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 연출 이정섭, 이은진)에서는 장해경(박솔미)이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인 신영일(김갑수)을 찾아가 조들호(박신양)의 누명에 대한 진실을 밝히겠다며 전했다.이날 신영일을 찾아간 장해경은 조들호가 누명을 쓴 것에 대해 "그 진실 제가 밝힐겁니다"며 "정회장(정원중)님 작품 아닌가요? 이명준이 죽기 바라는 사람은 정회장님 뿐이니"라고 말했다.
이어 장해경은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고 후폭풍이 몰려오면 감당하셔야 할겁니다"라고 경고했다.
또 이날 장해경은 아버지 장신우(강신일)에게 "수빈이(허정은)를 살인자의 딸로 만드실거에요?"라며"수빈이가 앞으로 아빠에 대해 어떻게 기억할 지 생각해 보세요"라고 말했다.이에 장신우는 "혹시라도 그놈이랑 잘해볼 생각이라면 생각 접어라"라고 말했다. 이에 장해경은 "그럴 마음 없다. 우리 둘 되돌아갈 만큼 어리석지도 않다"라고 대답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