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 문화공간 ‘스튜디오 8’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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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운영하는 제조·직매형 의류(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1호 매장 내에 문화공간 ‘Studio 8(스튜디오 에잇)’을 개설했다고 12일 발표했다. 132㎡(40평) 규모의 이 공간에서 매월 새로운 콘텐츠를 전시하거나 캠페인을 전개해 이용자와 패션 철학을 공유할 계획이다.
첫번째 전시 주제는 ‘도시(詩)남녀’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인 하상욱과 사진 작가 김규형이 협업한 시와 사진 작품을 전시했다. 다음 달 주제는 계절에 맞춰 ‘시티 비치(City Beach)’로 정했다. 에잇세컨즈 관계자는 “매월 새로운 형태의 전시는 물론 공연, 스타일링 수업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첫번째 전시 주제는 ‘도시(詩)남녀’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인 하상욱과 사진 작가 김규형이 협업한 시와 사진 작품을 전시했다. 다음 달 주제는 계절에 맞춰 ‘시티 비치(City Beach)’로 정했다. 에잇세컨즈 관계자는 “매월 새로운 형태의 전시는 물론 공연, 스타일링 수업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