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재욱, 리허설 중 깜짝 애교…‘심쿵유발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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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여심을 흔드는 심쿵 애교 스킬을 발동했다.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진은 13일 안재욱의 장난기 섞인 깜짝 애교가 담긴 현장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안재욱은 ‘아이가 다섯’에서 기존의 카리스마와 무게감을 벗어 던지고,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의 싱글대디 이상태로 열연하며 일상 속의 로맨스가 주는 설렘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특히 안미정(소유진 분)을 바라보는 애정 어린 눈빛과 표정에서는 이상태 캐릭터의 속 깊은 사랑과 배려가 고스란히 엿보이며 매주 주말 여성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공개된 사진에는 창 밖으로 야경이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심야데이트를 즐기는 안재욱(이상태 역)과 소유진(안미정 역)의 촬영 전 리허설 현장이 담겼다. 서로를 마주보며 다정하게 미소 짓고 있는 안재욱과 소유진은 리허설 중임에도 극중 풋풋한 연인의 모습 그대로다.무엇보다 연이은 사진 속에서는 안재욱의 장난기 섞인 깜짝 애교가 눈길을 끈다. 안재욱은 늦은 밤 촬영에 너무 졸리운 듯 눈을 부비다가 이내 포크와 나이프를 손에 든 채로 쓰러져 잠이 든 포즈로 “먹다가 그대로 잠들 것 같다”며 귀여운 잠투정을 해 걱정스럽게 지켜보던 소유진을 ‘빵’터지게 만들었다.해당장면은 레스토랑의 영업이 모두 끝난, 밤 늦은 시각에 촬영됐다. 안재욱과 소유진은 긴 야외 촬영을 마친 뒤 이어진 야간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밝은 모습으로 현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전언. 특히 안재욱은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유머 섞인 화이팅으로 촬영장의 사기를 북돋우는데 일조했다는 후문이다.제작사 관계자는 “‘아이가 다섯’의 극중 인물들이 낮에는 여느 직장인들처럼 일하고 밤에만 만날 수 있다 보니 유독 야간 촬영이 많은 편”이라고 설명하며 “많은 시청자분들이 사랑해주시는 드라마인 만큼 배우와 스탭들 모두 바쁜 촬영 일정에도 한 마음 한 뜻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유쾌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아이가 다섯’ 25회는 14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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