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름방학 영어캠프로 주입식 영어교육에서 벗어나자

문법만을 강조하는 암기식 영어교육에 익숙한 아이들 중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내신과 수능만을 위한 영어공부는 진정한 영어공부라고 말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는 소위 주입식 영어교육의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이로 인해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들의 걱정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주입식 영어교육으로는 영어실력을 키우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내신과 수능은 물론 외국인과도 유창하게 대화할 수 있는 진짜 영어실력을 갖길 원한다.이에 자녀에게 생생한 영어를 가르쳐주기 위해 영어캠프를 선택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특히 미국 괌은 비교적 거리가 가까우면서도, 치안, 자연환경 등이 뛰어나 해외영어캠프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곳이다.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에 영어캠프를 실시하고 있는 린든아카데미아는 5년 간 괌 영어캠프를 진행하며 성공적인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괌 방학영어캠프는 괌에 위치한 사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정규수업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현지 또래 친구와의 교유를 통해 일상적인 생활영어 습득이 가능하고 문화교류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레포츠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어 사회성 개발은 물론 신체적 건강 증진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미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괌에서 영어공부는 물론 해변에서의 다양한 레포츠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린든아카데미아 관계자는 “한국과 4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괌은 한국과 가장 가까운 미국으로 비행료가 저렴해 단기 영어연수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영어공부는 물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린든아카데미아는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7월28일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하고 오는 5월 25일 서울, 27일 창원, 31일 대구에서 여름방학 영어캠프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 인원은 각각 서울 80명, 창원 30명, 대구 30명이며, 참가 접수는 선착순 마감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