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31주년 맞은 '한국국제관광전' 6월 9~12일 코엑스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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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박람회 한국국제관광전, 4일간의 똑똑한 세계여행 60개 나라 참석-우리나라 구석구석 행복여행, 여행마케팅세미나부터 맞춤여행상담까지
올해 31주년을 맞은 한국국제관광전(KOTFA)이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국내외의 다양한 관광지를 만날 수 있는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에는 60개국이 참가해 다채로운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업계 교류 촉진을 위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한국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한 외래 관광객 유치 증대와 한국 관광의 세계화를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국내외 여행업체가 상담·협력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이번 행사는 한국의 50개 주요여행사에서 구성한 해외여행상품 500여 개를 선보일 예정이며, 동시에 특별할인 판매도 이루어진다.
특별히 이번 31회 한국국제관광전이 주목 받는 이유 중 하나는 다채로운 볼거리이다. 먼저 남미/아프리카 최고급 커피의 무료시음행사 및 할인 판매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60여 개 나라의 전통공연과 전 세계 여행정보를 통해 다양한 국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이다. 또한,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1:1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여행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세계 각국과 국내 여행지를 홍보하는 부스 500여 개가 들어서고, 국내외 전통과 의상을 체험하는 '전통문화 체험관', 의료관광, 교육 정보, 관광사업 등 국내외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 상품 특별 판매관'이 마련된다. 또한, ‘여행마케팅전문가 세미나’를 통해 여행 관련 종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한편 한국국제관광전은 탄소 제로를 추구하는 ‘에코박람회’로 2016코트파 캠페인을 진행한다. 그 내용은 1회용 컵 사용 줄이기, 에코 부스 시범운영, 에코백 지참 관람객에게 친환경 소재의 보틀을 무료 증정(선착순 200명)할 예정이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