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 6.5 지진 발생'… 대피훈련 오인소동

18일 강원도 횡성에 진도 6.5도의 지진이 일어났다는 보도는 기상청의 대피훈련 상황이 잘못 알려져 빚어진 헤프닝으로 확인됐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진행한 것이 잘못 전해졌다"고 해명했다.횡성소방서 관계자는 "18~19일 지진을 대비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며 "실제 지진이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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