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중국으로 확대

한미약품이 올해초 천명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중국으로 확대합니다.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쑤조우에서 열린 `2016 차이나바이오`에 메인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한 한미약품은 행사와 함께 진행된 파트너링 포럼을 주도하며 `글로벌 한미약품의 비전`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습니다.기업설명회 발표자로 나선 이관순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오픈이노베이션 비전 및 경영방침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향후 중국 제약회사 및 바이오벤처 등과도 다양한 협업방식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습니다.실제로, 한미약품은 중국 유망 기업들과 R&D 협력관계를 맺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이 대표이사는 북경한미약품과 중국 투자현황, 2015년도 주요 라이선스 계약 성과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이관순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중국은 10년, 20년 후 글로벌 한미약품을 이끌어 갈 중심이 될 것"이라며 "중국에서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한미약품의 R&D 파이프라인을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카드뉴스] "화학제품은 싫어요"…`노케미족` 노하우 따라해볼까ㆍ‘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에 “나랑 연애할래요?” 심쿵유발ㆍ세계 첫 개인용 비행장치 ‘제트팩’ 연내 출시…가격은 3억원ㆍ“못 만나게 해 화났다”…전 내연녀 동거남 ‘잔혹’ 살해ㆍ이세돌 ‘초강수’ 프로기사회 탈퇴...기사회 “일단 대화하자” 주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