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즐기는 세계여행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

-트래킹, 성지순례 등 세계여행 국가별 여행 정보와 함께 여행 맞춤상담 가능해
-에코박람회 한국국제관광전, 여행마케팅 포럼으로 관계자들 주목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여름휴가 생각이 간절한 요즘, 저가항공의 등장으로 인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수많은 국가 중 어떤 곳을 여행할지 정하기는 쉽지만은 않다. 자신의 여행 스타일이 어떤지, 또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여행지나 코스는 무엇이 있는지 비교해보기엔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이러한 고민이 있는 이들이 있다면 내달 열리는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을 추천한다. 이 행사는 세계 60여 개국 50개 지자체가 참여해 국내외여행 정보 공유와 함께 관광홍보관, 여행설명회, B2B 트래블마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히 한국국제관광은 지난해 한국여행업협동조합과 해외여행상품 판매촉진을 위한 MOU를 체결해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으로 차별화된 여행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여행업 협동조합의 40여 개 회원사 중 약 20개의 회원사가 이번 박람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참여 회원사로는 비욘드코리아, 파로스트래블, 세상에 없는 여행, 넷투어 영등포지점, 엘트래블, 신흥항공, 탑투어USA, 트래블커뮤니티, 트래블샵, 혜초여행 트레킹, 중국집, 코나투어, 세계로여행, 유나이티트 에이젼시 등이 있다.이 회원사는 한국국제관광전 방문객들을 위해 국가별 테마 여행, 취향별 테마여행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1:1 맞춤 상담을 통해 원하는 형태의 여행계획도 설계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한편 다채로운 볼거리를 기획한 한국국제관광전은 남미/아프리카 최고급 커피의 무료시음행사 및 할인 판매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60여 개 나라의 전통공연과 전 세계 여행정보를 통해 다양한 국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한국국제관광전은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