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씨잼, "내가 원하는 건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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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서는 1차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60초 미션'으로 2차 예선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쇼미더머니5' 참가자들은 씨잼의 참가에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씨잼은 "내가 나온 것 때문에 스스로의 위치가 위협된다고 생각돼 날 미워하는 건 여러분의 잘못이다. 나를 미워하지 말라"고 전했다.
이에 더 콰이엇은 "나도 의외이긴 하다"라고 말했고, 씨잼은 "내가 원하는 건 돈이다. 즐기면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거 같아 참가했다"고 덧붙였다. 씨잼의 패기에 길은 "그 친구는 놀러 나온 거 같다. 여유가 있다. 자기 무대라고 생각하고 나온 거 같다"며 칭찬했고, 사이먼디는 "참가자가 아니라 그냥 씨잼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모두의 예상대로 씨잼은 심사위원의 ALL PASS를 받았고, 심사위원들은 "안 줄 수가 없다. 마실 나온 기분이다. 너무 잘 한다"며 씨잼의 실력에 감탄했다.
또 더 콰이엇은 "씨잼한테는 쇼미더머니가 편한 거 같다. 그래서 우리는 씨잼한테 시련을 줄 거다. 다른 참가자들도 씨잼을 우상 보듯이 보면 노잼이다"라고 말했고, 도끼는 "씨잼이 아니라 노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